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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겨울' 전망에도 웨이퍼업계는 증설 경쟁..이유는?

꼬꼬마타조 2022. 7.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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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겨울' 전망에도 웨이퍼업계는 증설 경쟁..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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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불거진 ‘반도체 겨울’ 전망에도 반도체의 주요 소재인 웨이퍼 업체들은

공격적인 증설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안정적인 웨이퍼 공급을 위해

증설 물량에 대한 장기 계약을 일찍이 체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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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자율주행차·5G 범용화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제가 여전하다는 점도 또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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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비용 상승 등으로 IT 기기 출하량이 줄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이지만,

웨이퍼 업계는 예정대로 증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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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약은 통상 3~5년치 물량을 미리 잡아놓는 것을 뜻한다”며

“초반 물량은 계약이 이미 완료됐기 때문에

시황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증설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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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보면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은 일시적 현상이고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는 견고할 것이라는

전제가 아직 공고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첨단 공정 전환(마이그레이션) 한계로 인해 필요한 웨이퍼 양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요 측면에선 자율주행차·5G·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장으로

기기당 반도체 탑재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2026년까지 웨이퍼 공급난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현재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 하락이 이를 뒤엎을 정도로 센 강도는 아니다"며

"오히려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적기에 웨이퍼를 공급받기 위해

안정적인 조달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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