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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RM 인수전에 가세하나?

꼬꼬마타조 2022. 6.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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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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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설계 시장의 최강자인

영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ARM 인수전에 가세할까?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M&A(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럽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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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해외 IT(정보통신) 매체 등에 따르면

퀄컴과 인텔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국의 ARM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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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우리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당사자"라며

"ARM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자

우리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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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최대주주인 ARM은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이 개발·판매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반도체 설계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ARM이 설계자산(IP)을 전 세계 기업에

차별 없이 공급하면서 모바일 기기의 95%가

이 회사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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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한해 삼성전자를 찾은

갤싱어 CEO가 이재용 부회장과 ARM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샘모바일은 "겔싱어 CEO는 퀄컴의 아몬보다

먼저 컨소시엄을 구성해 ARM을 인수한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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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RN도 "인텔의 겔싱어 CEO가 이 부회장을 만나

ARM 투자 등을 논의했다는 주장이

전혀 놀랍지 않으며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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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향후 5년간 총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고성능·저전력 AP 등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부문을

미래 먹거리로 콕 집어 지목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124조원에 달해

ARM 인수전에 뛰어들 실탄은 충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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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부문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로 공격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꾸려 ARM 인수에 나선다면

삼성전자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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