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선밸리 모임 참석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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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세계 미디어·정보기술(IT) 업계 거물들의 모임인

‘선밸리 콘퍼런스’에

직접 참석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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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미국 투자은행(IB) 앨런&컴퍼니가

1983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회의다.

지명을 따 선밸리 콘퍼런스라고도 부른다.

첨단 산업과 투자 업계 거물들을 주로 초청하기에

‘억만장자 사교 클럽’이라는 별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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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설립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등이 주요 참석자다.

 

한국인 가운데는

올해도 이 부회장만 유일하게 초청 자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번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시스템 반도체 관련 M&A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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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으로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명분은 충분히 세웠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의 방미 일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답방 기간과

겹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재계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이르면

7월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출처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