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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

꼬꼬마타조 2022. 10. 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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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외인 투자 50조~60조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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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 위상 높아지나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 가운데 하나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추종자금 규모만 2조5000억달러(약 3580조원)로 추정되는 WGBI에

한국이 편입될 경우

약 50조~60조원의 외국인 국채 투자가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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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FTSE 러셀은 29일(현지시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 2022’를 발표하고,

한국을 잠재적으로 시장접근성 상향 조정(레벨1→레벨2) 가능성이 있는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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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국가만 WGBI 편입이 가능한데 한국은 현재 레벨1이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대국 가운데 

WGBI에 편입되지 않은 나라는

한국과 인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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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찰대상국 등재로

한국은 내년 시장접근성 레벨 상향 조정 및 WGBI 편입 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장접근성 레벨 상향 조정은 관찰대상국에

최소 6개월 이상 포함된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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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되고

국채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

금융연구원은 한국이 WGBI에 편입되면

약 50조~60조원의 외국인 국채 투자가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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