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사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고발 사건에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 부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사면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찰은 이 부회장의 급여 내역과 삼성전자 회의 주재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보수를 받지 않아 취업한 게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번 광복절에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사면이 예상되는 만큼 경제계에서는 사면 대상에 이 부회장이 포함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찰의 결론과 이 부회장의 광폭적인 경영 행보를 언급하며 이 부회장의 사면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측에서도 '기업에 투자를 독려해놓고 발목을 잡으면 되겠느냐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부가 반도체 육성을 통한 경제 안보를 강조하고 있는만큼 경제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