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의 시대 휴대폰을 켜면 그대로 정보의 쓰나미에 덮쳐진다. 카카오톡, 네이버, 뉴스, 음악 등 눈코 뜰 새 없이 우리는 자극에 이끌리고 자극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 도파민 우리의 시각은 너무나도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뇌의 과부하를 막아야했던 막을 수 있던 우리 몸은 선택적으로 대상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의식해서 주의깊게 보는 대상조차 디테일한 면은 전부 기억할 수 없는 것이 그 이유이다. 대부분의 경우 무의식 저편에 넘기거나 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옆에 눈에 띈 휴대폰을 확인하고 거실로 나와 불을 켜자 리모컨이 보인다. 리모컨을 보자 자연스럽게 Tv를 켜고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하자 커피포트가 손에 닿고 어느새인가 카페인이라는 자극에 이끌려 커피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