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선·차세대발사체 개발 본격화 정부가 올해 우주개발에 9923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13.6% 늘어난 것으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잇는 차세대발사체와 달착륙선 개발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 정부는 2024년도 우주개발진흥시행계획에서 우주탐사, 우주수송, 우주산업, 우주안보, 우주과학 등 5대 임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주탐사 임무에서는 달과 화성, 소행성 탐사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만들고,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상용 발사 서비스 시장 진입을 위해 차세대발사체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엔진 개발을 추진하고, 나로우주센터 내 국내 최초 민간 소형 발사체 발사장 구축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시제기를 상반기에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