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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독주이유?

꼬꼬마타조 2021. 12.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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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배구단

사진출처 네이버

단단해진 팀워크와 두꺼워진 선수층. 팀 리더 양효진(32)이 꼽은 현대건설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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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2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반전을 안겼다. 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첫 패를 당했지만, 이후 두 경기를 모두 잡고 전열을 정비했다. 16일 현재 14승 1패,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양효진은 249득점(7위), 세트당 블로킹 0.750개(2위)를 기록하며 전성기에 버금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알고도 막기 어렵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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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팀워크를 치켜세웠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묻자 "강성형 감독님이 새로 오시고, 주전과 비주전 가리지 않고 모두 (훈련) 스케줄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다. 팀원 모두 '잘 해보자'라는 의지가 강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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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선수 구성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게 없지만, 올해는 유독 '팀 선수층이 두껍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지윤이나 황연주 선배, 세터 이나연이 백업하다 보니 안정감이 느껴진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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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날카로워진 서브도 달라진 점이다. 지난 시즌 세트당 팀 서브(0.732개) 최하위였던 현대건설은 올 시즌 1.589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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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실력이 좋은 외국인 선수가 가세한 점, 강성형 감독의 지도 방침이 선수단에 잘 맞는 점도 빼놓지 않고 언급하며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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