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1연승.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6일 세운 팀 최다 연승 기록이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하며 새 역사를 썼다. 1세트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22-22 동점 상황.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공격 성공으로 23-22로 역전에 성공했고 용병 야스민이 득점하며 24-23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이어진 흥국생명의 공격 실패로 25-2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2세트. 세트 중반까지는 시소게임이 이어지다. 흥국생명이 앞서 나가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속공으로 18-23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흥국생명의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