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총리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만났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가 만나 최첨단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와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을 논의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가 만난 것은 6년만이다. 네덜란드는 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설계, 장비 등 산업 생태계가 발전해 있으며 네덜란드 기업인 ASML은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파운드리 사업 확대에 필수적인 ASML 장비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뤼터 총리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 비지니스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