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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타트업 400곳 육성

꼬꼬마타조 2021. 11. 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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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재용

사진출처 네이버

국내 스타트업(신생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시작한 'C랩' 사업이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C랩 사업 영역을 보다 넓히는 등의 방법을 통해 향후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개를 추가로 만들어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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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서울 R&D캠퍼스에서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알리고 스타트업들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거나 지원한 21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사진출처 네이버

삼성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도입했고 2015년부터는 우수 사내 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할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향후 5년간 외부 스타트업 300개, 사내 벤처 과제 200개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총 404개(외부 242개, 사내 162개)를 육성했으며 내년까지 500개 육성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이러한 지원은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이 부회장의 '동행' 경영에 따른 것이다. 특히 C랩 사업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C랩 사업을 위해 삼성전자가 창출하는 일자리뿐 아니라 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성장한 스타트업이 직접 청년 채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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