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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등장

꼬꼬마타조 2021. 12. 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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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치료제

사진출처 사이언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알약을 표현한 그림을 24일 표지로 실었다.

 

사진출처 네이버

다피드 오웬 미국 화이자 수석과학이사 연구팀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PF-07321332)’의 임상 1상 결과를 지난 11월 2일 사이언스에 공개했다.

 

사진출처 네이버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핵심 효소인 프로테아제의 활성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바이러스는 사람 세포 속 유전물질에 관여하는 효소와 세포소기관을 이용해 증식하는데,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프로테아제를 차단한다.

 

팍스로비드는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세알씩 먹어 닷새간 30알을 복용해야 한다.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자를 치료하는 약물인 리토나비르 저용량과 함께 먹는데, 리토나비르는 팍스로비드가 신체에서 오랜 기간 고농도를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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